오늘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코로나에 태풍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연휴간 이용하였던 제주항공, 부산-김포 7C201편 탑승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15일 광복절이면서, 코로나 재확산의 시점이 되었던 날이기도 하였는데요
다행이 저는 서울을 방문하였지만 광화문 근처에도 가지 않았었습니다.
이때는 정말 이렇게 갑자기 재확산 될 지 꿈에도 몰랐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제주항공 부산-김포 운항스케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항공은 매일 부산-김포를 4회 운항하는데요, 앞선 포스팅들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시간데가 오전이나 오후로 몰려있지 않아 적당한 시간을 고르기 편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7C201편 가장 빠른 7시30분 비행기를 이번에 탑승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자차를 가지고 오는바람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부랴부랴 뛰어왔더니 웬걸 벌써 탑승중이었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게이트를 잘못 찾는 실수도 하였는데요, 다행이 막바지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게이트에서 뛰다가 의자에 부딪혀서 무릎에 멍도 들어버렸네요, 항상 여유있게 공항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른 아침이기에 탑승객이 많을까 했는데, 연휴는 연휴였습니다.
정말 만석이더라구요, 브릿지가 아닌 버스이동 후 계단으로 탑승하였는데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늦은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상구 좌석을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매번 탑승에서 느낄수 있는 거지만
비상구가 가장 넓다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참, 기내에서도 마스크는 무조건 착용해주셔야 합니다! 승무원분들이 마스크로 인해서 정말 고생이 많으시더라구요,
나와 타인을 위해서 마스크는 기내에서도 꼭 착용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좋았기에, 별다른 지연없이 무사히 이륙할 수 있었는데요, 이른 아침 탑승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부산-김포 7C201편 탑승기(20.08.15)
최근에 부산과 김포를 비행기로 꽤 많이 왕래하였는데요, 이렇게 이른시간에 탑승을 하는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많이 보셨듯이 제주항공은 매일 4회 김포 부산을 왕복하고 있는데요, 시간대가 오전, 오후 몰려있지 않기에 적당한 시간을 고르기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아침일찍 서울도착 저녁시간 부산 리턴가능!
- 연휴기간이 아니라면 저렴한 운임으로 탑승 가능!
제주항공으로 부산과 서울을 왕복하기에는 시간을 꽉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침일찍 201편을 탑승하고 저녁시간에 208편을 탑승한다면 하루를 온전히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다 내려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은 비선호 시간에 속하는데요, 연휴기간 혹은 주말만 아니라면 비교적 저렴한 운임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기간에 이리저리 다니며, 포스팅거리를 많이 모아두었는데요, 1일 1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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