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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김포-부산 7C276편 탑승기(20.04.08)

제주요정 2020. 4. 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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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안녕하세요,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제주요정입니다!

앞으로 출장, 여행 및 각종 취미에 대해 포스티애볼 예정인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포스팅으로, 지난 서울출장간에 이용하게되었던

김포-부산 구간 제주항공 7C276편 탑승후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항공 김포-부산구간의 경우, 4/3-4/25 기존 하루1편 운항에서

하루3편 운항으로 임시증편중인 상황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국제선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임시 증편이 된것이 아는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탑승하였던, 7C276편의 경우도 임시 증편편으로, 15:05-16:00 스케쥴로 확인이 되네요.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에 약 45분전 도착하였는데요, 국제선뿐만아니라 국내선 카운터들도 너무나 조용한 모습입니다.

평일이긴 하였지만, 예전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듯 하네요.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이제 셀프 체크인 기계 사용은 어렵지 않았는데요, 사실 저는 비상구 이용을 위해 카운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전좌석 구매, 추가 부가서비스 구매를 위해서는 카운터 이용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카운터에서 비상구좌석 구매부터, 위탁수화물까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비상구 좌석으로 좌석배정시에는 간단한 안전관련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고 기내에서 또한 승무원분들의 안내를 받게 됩니다.

해당 질의응답이 끝나게되면, 탑승권에 서명으로 탑승수속을 마치게됩니다.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탑승구는 18번게이트로 비교적 안쪽에 위치해있었는데요,

다행이 브릿지가 있어 별도로 이동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출발 20분전, 정시에 맞추어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앞서 말씀드렸듯이, 비상구좌석을 배정요청하였는데요

별도 요금좌석이라는 안내문이 함께 배치되어있네요.

사진상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비상구좌석의 경우 등받이가 안젖혀지는 경우는 있지만, 정말 앞뒤 간격이 넓습니다.

저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은 키를 가지고있기에 일반좌석에서도 불편함은 없지만

비상구좌석은 일반좌석대비 정말 편안한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출발전, 제주항공의 기내판매 서비스인 aircafe 책자도 한번살펴보고, 비상구 이용에따른 승무원분들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날씨가 안좋을 경우, 출발 지연이 많이 이루어지는데요, 제가 탑승한 날의경우에는 지연없이 정시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상공에서도 아래가 훤히 다 내려다 보이더라구요!

제주항공 / 김포-부산 7C276편 탑승 후기

미리 저장해둔 음악을 들으면서, 비행기 밖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50분이라는 시간은 금방가버리네요.

확실히 비행기 이용은 전체적으로 피로감이 덜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제주항공, 김포-부산 7C276편 탑승기(20.04.08)

최근 서울 이동이 잦아,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해보았는데요, 짧지 않은 거리인 만큼 이동간 피로도는 무시할 수 없을 것 가같습니다. 다만, 비행기를 통한 이동이 가장 피로감이 덜 한것 같아, 자주 애용하고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제주항공뿐만아니라,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또한 김포-부산 구간의 운항을 확대하였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에어부산, 티웨이 탑승기도 포스팅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탑승기에 따른, 장단점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50분이라는 짧은 이동시간에 따른 피로감 저하!
  • 하루 3편운항으로 어느정도의 스케쥴 조절 가능!
  • 비상구 좌석이용을 통한 편안한 비행!

3가지 정도로 장점을 축약할 수 있겠는데요, 무엇보다 50분이라는 이동시간으로 전체적인 이동시간의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이 가장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4/3-4/25 임시증편의 아쉬움
  • 에어부산대비 시간대 선택의 단조로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먼저 한시적 임시증편에 따라 추후에 감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정기편으로는 하루 1편 운항으로 알고있는데요, 임시증편 종료 후 추가적인 운항소식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에어부산의 경우 1시간마다 비행편이 운항중인데요, 아무래도 부산을 기반으로한 항공사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각도 듭니다.

 

부산-서울 혹은 서울-부산 멀다면 멀고, 가깝다고하면 가까울수 있는 거리라 생각되는데요, 긴 이동시간과 피로감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최근에는 이벤트 운임도 많이 있기에, 비행편으로의 이동을 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들 즐거은 주말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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