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인적으로 시간이 좀 여유로워져서 1일 1카페를 실천하고있는데요,
부산에도 많은 카페 명소들이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곳을 가보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역 근처 숨은 명소로 상당히 유명한 "부산역 근처 감성 가득 카페 : 브라운핸즈백제"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브라운핸즈백제는 부산역 인근에 위치해있는데요, 영업시간과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위치: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9번길 16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부산역과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요,
부산 여행하시거나 들렀다 돌아가시는길에 잠깐 시간을 보내기 좋을 정도의 위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산역 브라운핸즈 건물은 보시는것과 같이 정말 오래된 근대 건물입니다.
부산 최초의 서양식 병원 부산백제병원을 그대로 개조해서 만든 근대건몰임과 동시에 문화제로 등록되어있는 건물이라 합니다!
건물 외벽은 물론 건물 자체에서 감성을 뿜어내고 있는듯 한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는데요, 입구에보니 테이블 이동을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아마도 손님들이 원하는 테이블이 있다보니 기다렸다가 옮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카페를 가볍게 한번 둘러보았는데요, 사진찍기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몇몇분들은 카메라로 카페의 사진을 담고 계시더라구요.
적당한 장소를 스캔한 뒤,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갔는데요,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습니다.
커피종류는 물론 생과일쥬스와 에이드, 티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있네요.
음료메뉴 이외에도 베이커리 메뉴들도 있었는데요,
저는 생카라멜 카페라떼와 뉴욕치즈 케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시에 생카라멜 카페라떼는 많이 달다고 괜찮으시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달달한것에 환장해있기에 무조건 당연하다 하였습니다.
주문을하고 직원분께서 쿠폰이 필요하시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쿠폰이 도장형식이라 좀 특이할것 같아 한번 받아보았는데요,
순서가 매겨진 도장을 하나의 쿠폰북에 찍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는 1번도장을 하나 받아보았습니다.
요렇게 특이한 쿠폰북은 또 처음보네요.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가 준비되는 동안 저도 카페를 좀 둘러보았는데요,
카페가 미로처럼 여러가지 구역으로 나눠져있어 이곳저곳 꾸미는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정말 세심하게 건물 분위기에 맞추어 꾸며져 있더라구요.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을 찍기에는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카라멜 카페라떼와 뉴욕치즈케이크가 준비되어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치즈케이크가 새하얗게 먹기 아까울 정도네요. 음료는 일회용잔에 준비되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장 내 일회용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손님들께서도 일회용잔을 이용하시더라구요.
직원분 말씀데로 생카라멜 카페라떼는 정말 달달하더라구요! 일반적인 카라멜마끼아또에 비해 상당히 달달한 맛입니다.
저는 달달한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는데요, 혹시나 일반적인 카라멜마끼아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고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음료와 케익을 천천히 먹으면서 이것저것 생각도 해보고 분위기에 잠길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평일 오후라 그런지 손님분들이
많지는 않아서 조금 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카페를 나와서 건물을 한번 더 살펴보았는데요, 근대건물임과 동시에 옆쪽에는 갤러리가 들어서 있더라구요.
예술갤러리인 것 같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갤러리도 한번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산 초량동/부산역 근처 숨은 명소 : 브라운핸즈백제
부산으로 여행오신 분들이나, 기차를 예매해놓으신 분들 중 시간이 너무 여유로워진 분들이 있으실 수 있는데요, 부산역에 오신김에 근처 브라운핸즈백제에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근대건물이 뿜어내는 감성가득한 카페이기에 짧은시간 여유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부산역 인근에 위치
- 근대건물이 뿜어내는 감성가득 사진 촬영 가능
위치가 부산역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분들이 브라운핸즈백제를 마지막 여행지로 생각하실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페이긴 하지만 역사와 세워을 가지고 있기에 눈요기와 동시에 감성가득한 사진들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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