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3,
치앙마이 망고빙수 맛집 치빗치바(Cheevit Cheeva)
빵 맛집 그룬(Groon)
치앙마이 여행 세번째 포스팅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앙마이에서 즐겼던 디저트 카페 두곳을 소개해드릴텐데요,
치앙마이 여행#3, 치앙마이 망고빙수 맛집 치빗치바(Cheevit Cheeva)빵 맛집 그룬(Groon)
두 곳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치앙마이 치빗치바 위치, 영업시간
위치: 6 ซอย 7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11:00 ~ 22:00
치앙마이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먼저 리스트에 올렸던 카페이기도 하고,
여러 관광객들이 극찬을 한 망고빙수와 스티키 라이스 조합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 하였습니다.
님만 해민에 위치해 있어 이번에도 도보로 이동하였고,
감성카페 답게 외관도 유니크해서 한번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치앙마이 치빗치바 메뉴 소개
치빗치바는 빙수로 가장 유명하지만, 음료와 디저트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빙수도 사이즈가 레귤러와 패밀리 사이즈로 나누어져 있어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망고빙수와 스티키 조합 레귤러로 주문하였습니다.
치앙마이 치빗치바 내부 전경 및 망고빙수 후기
내부 전경이 한국의 인스타 감성 카페에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힙한데요,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이 치빗치바를 방문하는 것 같았어요!
현지인 보다는 외국인 비중이 훨씬 높았습니다.
인테리어가 정말 독특해서 한참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디저트 먹는 시간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요,
그토록 맛보고 싶었던 망고빙수를 영접하였습니다.
망고 빙수는 우유 빙수와 망고, 꿀, 스티키 라이스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망고가 8조각만 나와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과 추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는데요,
추가 가능합니다! 저는 시작부터 추가했어요!
망고가 너무너무 달달하기도 했고 우유 빙수와 조합이 찰떡궁합이었습니다.
한 조각 한 조각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날씨가 더운것도 있겠지만
망고의 달달함과 우유빙수의 시원함이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스티키 라이스도 곁들여서 함께 먹어보았는데요, 물론 맛있습니다만
망고 조합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무조건 망고 추가해서 드세요!
이어서 바로 치앙망이의 두번째 감성카페 "그룬(Groon)" 을 소개해드릴텐데요,
포스팅을 함께 한 이유는 치앙마이 여행을 조금은 압축해서 글을 쓰고 싶기도 했고
앞서 소개한 치빗치바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요! 바로 옆집입니다!
치앙마이 그룬 위치, 영업시간
위치: 6 Siri Mangkalajarn Rd Lane 7,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08:30 ~ 17:00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정말 치빗치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치빗치바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었지만, 그룬을 가기 위해 참고 참았는데요,
그룬은 베이글과 여러가지 빵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앙마이 그룬 내부 전경 및 후기
그룬도 치빗치바와 마찬가지로 치앙마이에서 감성 가득한 카페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치빗치바와 비교하자면 조금은 정돈 된 느낌이기도하고, 한국 감성카페와 유사한 느낌이었어요!
치빗 치바에서 바로 나와서 방문한 집이 그룬이라 메뉴판 찍는것도 잊어버린채
빵부터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빵을 보고 신선해 보인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보이죠?
이미 정해온 메뉴가 있기에 바로 블루베리 베이글과 식빵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식빵은 브런치 메뉴였던것 같은데 라즈베리 잼이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어요!
먼저 주문하였던 블루베리 베이글이 준비되었는데요,
한국에서 매일 코스트코 블루베리 베이글을 먹었는데 혹여 다른 맛일까 하고 주문해보았습니다.
역시 코스트코 블루베리 베이글 보다는 조금 더 촉촉하고 향이 풍부하네요,
매일 딱딱하고 푸석한 베이글만 먹다가 치앙마이에서 진짜 베이글 맛을 찾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베이글을 먹을 수도 있구나 싶네요.
두번째로 주문한 라즈베리 잼과 식빵인데요, 메뉴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라즈베리 잼이 맛있어보여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더라구요!
물론 저는 단맛을 좋아하기때문에 아주 잘 먹었는데요, 바로 망고빙수를 먹고왔는데
단맛이 느껴지는걸 보니 많이 달긴 한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아요!
그룬은 내부도 사진처럼 감성이 가득 하지만 외부에도 자그마한 폭포가 준비되어 잇었는데요,
사진으로도 느낄 수 있는 것 처럼 정말 정돈된 감성이 가득했던 카페였습니다.
치앙마이 망고빙수 맛집 치빗치바(Cheevit Cheeva), 빵 맛집 그룬(Groon) 총평
치앙마이에 방문하기 전부터 최소 카페는 세곳을 가기로 마음먹었는데요, 그 중 두곳이 바로
망고빙수 맛집 치빗치바와 베이커리 맛집 그룬 입니다. 두 곳은 정말 딱 붙어있기도 하고 한번에
모두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달아 방문하였습니다.
#. 두 곳 모두 감성 카페이지만 조금 다른 느낌!
#. 망고 빙수 / 베이커리 카페 모두 원한다면 치빗치바, 그룬 동시 방문!
#. 망고 빙수도, 베이글도 한국보다 진한 맛
치빗 치바는 조금은 투박한 감성이 있었고, 그룬은 정돈된 감성이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방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테리어 느낌이 옆집이지만 너무나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망고 빙수와 빵을 모두 포기할 수 없어서 연달아 방문하였는데요, 위치가 바로 옆집이라
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허기진 배를 빵으로 달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망고 빙수를 많이 먹어봤지만, 정말 열대과일은 동남아를 이길 수 없는 것 같아요.
너무 달았고 스티키 라이스와도 조합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베이글도 촉촉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카페였는데요, 정말 두 곳다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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