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4,
다낭 꼭 가볼만 한 곳 "바나힐 1일 투어"
베트남 다낭은 호치민, 하노이에 비하면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닌데요,
짧은 일정으로 계획만 잘 잡는다면 거의 모든 포인트를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낭 여행#4, 다낭 꼭 가볼만 한 곳 "바나힐(Bana Hill) 1일 투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나힐 위치 및 간단 소개
위치: Thôn An Sơn, Hòa Vang, Da Nang, 베트남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바나힐(Bana Hill)은 베트남의 프랑스 식민 시절 피서 여행지로 개발 된 곳 입니다.
베트남의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만큼 시원한 공기와 바람이 맞아 주는 곳 인데요,
프랑스인들이 개발한 만큼 이곳저곳 프랑스 고풍의 건물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시내에서 차량으로 30-40분정도 소요되었는데요,
베트남의 날씨가 무더운 만큼 오전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8시부터 출발했습니다!
아참, 예약은 "몽키 트래블" 에서 차량 픽드랍 서비스 + 입장권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이에요!)
베트남 여행도 역시 몽키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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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전체 소개 및 케이블카 탑승
바나힐은 크게 세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지는데요,
1) 케이블카 탑승장 / 2) 바나힐 테마파크 / 3) 골든브릿지 나뉘어집니다.
입장권에는 케이블카 탑승 / 골든브릿지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기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은 없습니다.
2) 바나힐 테마파크는 따로 방문은 하지 않았는데,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몽키트래블 현지인 가이드분은 바나힐 입구 셔틀버스 승강장에서 내려주시는데요,
셔틀 버스는 거의 5분만다 있었던 것 같아요!
탑승만하면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놀랬던 건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현지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서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조금 있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케이블카를 탑승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케이블카가 뭐 대수인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탑승하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이름이 바나힐이라 언덕이고 높은 곳인줄은 예상은 했는데,
이렇게 높은줄 몰랐어요! 케이블카 탑승시간도 총 20-25분 정도 였던거 같은데요
한번쯤 타볼만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자연 체험학습을 온 것은 아니지만, 정말 대자연의 위대함에 압도 되는 기분?
느낄 수 있었어요,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나힐 골든 브릿지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에 사진에 나오는 트램을 타고 조금 이동했는데요,
여기서도 경사가 꽤 가파르더라구요!
트램에서 내려서 바로 골든브릿지 부터 찾았는데요,
물론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 입니다!
다낭의 랜드마크 라고 할 수 있는 골든브릿지 인데요,
거대한 손이 다리를 떠받치고 잇는 모습인데 사진 찍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저희도 꾸역꾸역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가까이서 봐도 정말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손이었는데요,
크기도 크기이지만 골든 브릿지 근처는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무더위를 잠깐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골든 브릿지에서 포토 타임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다양한 테마의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 와인 박물관 부터 미로 공원,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진 공원 등
생각보다 둘러 볼 곳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모두 구경하기도 힘들 정도로 규모가 굉장했는데요,
저희는 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커피 한잔하고 하산하였습니다!
내려올때도 케이블카를 타시면 됩니다!
다낭 랜드마크 바나힐 총평
베트남 다낭의 랜드마크 이자 인생샷 포인트가 어디냐라고 질문을 하신다면
대부분 다녀오신 분들은 바나힐을 이야기하실텐데요, 방문하기 전 까지는 많은 패키지 여행 상품에
노출이 되는 바나힐이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둘러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반나절 혹은 야경 투어로 적당한 일정
#. 베트남 다낭 인생샷 포인트는 골든브릿지!
#. 케이블카, 트램 + 테마파크까지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장소
바나힐은 여러번 언급하였지만, 베트남 다낭의 인생샷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방문해보니 골든 브릿지는 정말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날씨도 좋았지만 규모에 압도 되기도 했고 사진 한장 남겨야 된다면 골든 브릿지 선택할 것 같아요!
사실 제일 재밌었던건 케이블카 탑승이었는데요, 시시한 케이블카가 아닙니다.
높이도 높고 대자연에 압도되는 케이블카라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바나힐은 또 다른 관광 포인트 호이안 보다는 위치가 시내에서 멀지 않기에,
오전 반나절 투어 혹은 야간 야경 투어로 일정을 잡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낭에 여행가셨다면 바나힐 방문은 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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