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카페,
수플레 케이크와 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한
애월 카페 "당당"
최근에 사진첩을 뒤지다, 여러 여행 사진들을 모두 정리 중에 있는데요
제주도를 그렇게 자주 방문하였지만, 정작 제주도 관련 포스팅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 애월 카페, 수플레 케이크와 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한 애월 카페 "당당"
포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애월 카페 "당당" 위치 및 영업 시간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중엄안 1길 25 당당
영업시간: 월,수,목,금,토,일 10:30-17:00 16시 라스트오더, 매주 화요일 휴무
제주 브런치카페 당당은 애월읍에 위치해있는데요, 애월이 최근에 많은 카페들이 생겨 이곳저곳 다니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있지만 자리가 협소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제주 애월 카페 "당당" 메뉴 소개
제주 당당은 수플레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 답게 수플레 메뉴와 함께 감자 스프와 브리오슈,
파스타 까지 꽤나 다앙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당 수플레" / "감자스프와 브리오슈" / "버섯 트러플 파스타" /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하였습니다!
제주 애월 카페 "당당" 내부 소개
당당 내부 구조는 조금 특이하였는데요, 창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로 나뉘어져있었는데,
뭔가 아기자기 한 느낌도 있고, 조금은 새련된 시골 집에 놀러온 기분도 듭니다!
오전 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벌써 브런치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감성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주 애월 카페 "당당" 메뉴 후기
아침부터 거하게 브런치 메뉴들을 주문하였는데, 요렇게 아기자기한 수저 세트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버섯 트러플 파스타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준비되었는데요, 버섯 트러플 파스타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서 당황하였는데, 냄새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파스타가 생각보다 맑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꾸덕한 파스타가 준비될 줄 알았는데, 정말 깔끔해 보이는
파스타가 준비되었는데요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준비되자마자 공복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돌돌돌 말아서 먹어보았는데요, 음 고소하고 깔끔합니다!
아침에 공복에 파스타가 괜찮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주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고소하고 깔끔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당당의 시그니처 메뉴 "당등 수플레" 준비가 되었는데요, 먹기 너~무 아깝더라구요,
계란 후라이 모양의 수플레와 구운 바나나, 산딸기 잼까지 이쁘기도하고 사진만 한참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플레는 정말 부드러운걸 넘어선 경지에 있었는데요, 이렇게 부드러워도 맛을 느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크림도 넉넉하게 뿌려져있어서 달달함도 충분하였고 부드러워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버섯 트러플 파스타와 함께 놓았을뿐인데, 이렇게 상이 꽉 차버렸네요, 아직 하나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메뉴는 "감자스프와 브리오슈" 입니다. 메뉴 두가지로는 너무 아쉬워서 고민 끝에 주문하였는데요,
스프는 정말 감자 자체를 그대로 갈아 넣은 꾸덕한 전통 스프였습니다.
감자 스프 만으로도 맛은 있었지만, 브리오슈를 찢어서 감자스프에 찍어먹었더니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달콤 짭짤, 씁쓸까지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메뉴를 세 가지나 주문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제주 당당이 너무 맛있었던 탓에 다 먹은걸로 기억하겠습니다.
제주 애월 카페, 수플레 케이크와 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한 애월 카페 "당당" 총평
제주 당당은 애월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인데요, 인스타그램은 물론 최근에는 너무 유명해져서 이른 시간에 가지 않으면 줄을 서야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카페 인것 같습니다.
#. 브런치 인가 식사인가? 너무나 푸짐 한 양
#. 아기자기, 세련된 시골집 이미지의 감성 가득 카페
#.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전체적인 맛!
본문 후기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결론적으로 제주 당당은 재방문 생각이 있습니다! 무조건 재방문 하겠습니다.
브런치 치고는 너무나 양도 푸짐했고, 카페가 아기자기 함은 물론, 세련된 시골집 느낌도 나기에 여행오셔서 인생샷을 노리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카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만족스러웠던건 "맛" 인데요, 사실 브런치 카페이고, 수플레가 시그니처인
카페에 파스타, 수프가 맛이 있을까 하는 편견이 있으실 수 있지만, 일반 레스토랑에 견주어도 될 만큼 너무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욕심이 생기시더라도 메뉴 많이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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