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려고 그런지, 바람도 그렇고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맛집 탐방도 좋지만 가끔은 분위기 있는 식당을 가고싶을때도 있는데요,
멀지 않은곳에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대구 칠곡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 뜨라또리아 델 리카르도 포스팅을 진행해볼게요!
뜨라또리아 델 리카르도는 이름이 조금 친숙하지는 않은데요,
예약을 해야만 방문할 수 있는 집이기에 예약도 치열했어요!
| 위치 :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54길 27 영업 시간 : 화-토요일 12:00-21:00 마지막주문(14: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 |
지하철로는 태전역이 가장 가까울 것 같은데요,
따로 주차장은 없었지만 주변 도로변에 주차할 곳이 넉넉히 있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뜨라또리아 델 리카르도는 예약을 해야만 방문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방문한 다음에 예약을 열어보니, 역시 엄청 치열하네요,
조금 텀을 두고 예약을 미리미리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예약시에 메뉴도 미리 선택을 하고 가야하는데요, 미리 찾아보았던 후기들도 너무 좋아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저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감자뇨끼, 새우오일파스타를 선택하였습니다!
저희는 창가쪽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요
비가 오는날이라 분위기도 있고 좋았어요!
식전빵도 준비 되었는데요, 폭신하고 따뜻해서 식전에 아주 딱이었어요!
먼저 감자뇨끼랑, 새우오일파스타가 준비되었습니다.
메뉴를 미리 선택해두었던 것도 있지만 음식이 엄청 빨리 준비되었어요!
먼저 왼쪽이 감자 뇨끼인데요, 감자 뇨끼는 정말 처음 먹어본 맛이었는데,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새우 오일파스타는 살짝 매콤한 맛이더라구요,
감자뇨끼와 스테이크가 비교적 느끼한 음식이라 매콤한게 오히려 잘 맞았던것 같아요!
곧 이어 메인요리인 스테이크도 준비되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져서 나왔는데요, 치즈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치즈가 느끼하고 기름지다기 보다는 고소했습니다.
사실 야채나 과일을 잘 먹지 않는데, 방울토마토와 버섯도 살짝 구워져서 나와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음식이 모두 준비되서 다른 각도에서도 촬영해보았습니다.
처음에 메뉴를 두가지 시켜야하나, 세가지시켜야 하나 고민했는데요
두분이서 가시는거면 세가지 메뉴 시키셔도 큰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식사가 마무리 되고나면, 매실차를 가져다 주시는데요
평소에 마시던 달달한 매실차가 아닌 은은한 매실차라서 자극적이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대구 칠곡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 뜨라또리아 델 리카르도
뜨라또리아 델 리카르도는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요, 시내 외에 전문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많지 않은 대구이기에, 예약을 해서라도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엇던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점심시간 뿐만아니라 저녁시간 또한 예약이 수월하지는 않았는데요,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즐거운 식사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 합리적인 가격대
- 특색있는 메뉴!
뜨라또리아 델 리카르도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이기도 하였고, 뇨끼와 같은 특색있는 메뉴가 있어서 꼭 다시 재방문 해보고 싶은 레스토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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